[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MBN ‘헬로우, 방 있어요?’ 2회 프리뷰
MBN ‘헬로우, 방 있어요?’ 2회 프리뷰
MBN ‘헬로우, 방 있어요?’에 출연 중인 김기방이 부족한 영어실력에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기방은 5일 방송되는 ‘헬로우, 방 있어요?’에서 부족한 영어실력을 대신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그는 게스트들이 도착하자 가방을 옮겨주고 먼저 질문을 건네며 첫날보다 자연스러워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외국인 게스트들의 질문에도 의연히 대처했다. 김기방은 한 게스트로부터 “어느 나라 사람이냐”는 질문을 받고 당황했지만 “한국 사람입니다. 이름은 기방. 비(B)에이(A)엔(N)지(G). 방이요”라며 친절히 설명해줬다.

이어 김기방은 체크인하는 게스트들에게 방을 보여주고 게스트 하우스의 규칙을 설명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그는 어설픈 영어실력으로 온돌에 대해 설명하려고 안간힘을 썼다. 또 외국인 게스트들에게 “세븐 어 클락. 웰컴 파티. 볶음밥”이라며 환영 파티 초대장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김기방은 가장 늦게 자고 제일 먼저 일어나는 부지런한 면모를 보였다. 그는 먼저 잠이 든 윤다훈을 배려해 혼자 설거지를 하고 뒷정리를 마쳤다.

김기방의 활약을 담은 ‘헬로우, 방 있어요?’는 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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