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진주 쇼케이스 포스터 / 사진제공=팔로우엔터테인먼트
진주 쇼케이스 포스터 / 사진제공=팔로우엔터테인먼트
가수 진주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4일 소속사 팔로우엔터테인먼트는 “진주가 20주년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의 티켓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진주의 20주년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오는 13일 오후 4시 서울 엔터식스 한양대점에서 열린다. 티켓은 멜론 티켓에서 오는 4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쇼케이스는 진주와 팬들과의 만남의 자리이고 그동안 진주가 받아온 사랑을 돌려주기 위한 작은 선물의 의미가 더 크기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쇼케이스를 통해 진주의 새로운 음악과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알려 기대를 높였다. 이어 “진주의 따뜻한 마음이 팬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진주는 1997년 데뷔해 ‘난 괜찮아’를 히트시키며 폭발적인 고음으로 사랑받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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