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방송인 김제동 / 사진제공=쇼노트
방송인 김제동 / 사진제공=쇼노트
방송인 김제동이 2년의 공백을 깨고 무대 위에 오른다. 내년 1월 4일부터 2월 4일까지 서울 동숭동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8’을 개최할 예정이다.

2009년 150석 규모의 소극장에서 시즌1의 공연을 시작한 김제동은 극장 규모를 넓혀가며 전국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시즌을 거듭하며 변함없이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2년간은 공연을 멈추고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김제동은 2년 동안 쌓은 내공으로 한층 속 시원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래 기다린 만큼 관객들의 기대도 크다.

오는 7일 인터파크와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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