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황영진 기자]
황신영은 텐아시아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예비신랑에 대해 “파티장에서 처음 봤는데 너무 귀여운 곰을 닮은 사람이 제 앞에서 저를 보고 웃고 있는 모습에 첫눈에 반했다”며 첫 만남을 떠올렸다.
황신영은 이어 “9개월 동안 연애하면서 같이 있으면 편안하고 대화가 너무 잘통하며 계속 웃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고 남편감의 매력을 자랑했다.
또 “생각하는 것과 미래의 목표, 계획 등 모든 게 같은 방향인 데다 무엇보다 성격이 잘 맞아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황신영은 졸업을 앞두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 에나스쿨 페이지에서 ‘언더더씨녀’ ‘분수지휘녀’ ‘카드찾기’ 영상 등이 국내외에서 수천만 뷰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두 사람은 베트남 다낭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신혼 살림은 서울 논현동에서 시작한다.
황영진 기자 gagjinga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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