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의 마지막 회를 빛냈다.

임창정은 28일 오후 막을 내린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의 마지막 장면에 출연했다.

그는 죄를 짓고 검찰 조사를 받으러 온 인물로 등장해 분노에 찬 모습을 연기했다. 마이듬(정려원)과 여진욱(윤현민)이 들어오자 “여기는 절차도 규칙도 없느냐. 몇 기냐”며 언성을 높였다.

이듬은 그런 임창정을 향해 “솔직하게 말해야 할 것”이라며 “내가 그 유명한 마이듬”이라고 소개했다.

이로써 ‘마녀의 법정’은 16회의 여정을 마무리 지었다. 조갑수(전광렬)는 법정에 섰고, 이듬은 엄마 곽영실(이일화)을 다시 만났다. 이듬과 진욱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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