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가수 이승철이 “내가 ‘역주행’의 원조 가수”라고 말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다.

이승철은 ‘한밤’에 출연해 ‘내가 바로 OOO이다’라는 질문을 받았고 “꽃미남”이라며 웃었다. 이어 공개된 답은 ‘원조 역주행 가수’.

그는 “요즘 ‘역주행’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원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밴드 부활에서 활동했을 때 ‘네버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가 발매된지 3개월 뒤에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승철은 “처음에 공개했을 때는 반응이 좋지 않아서 활동을 멈추려고 했는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노래가 노출돼 뒤늦게 뒷심을 발휘했다”고 회상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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