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더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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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미션을 앞두고 ‘미쳐’ 팀의 갈등이 폭발한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 토요일 밤 10시 45분으로 방송 시간대를 옮긴 가운데 오늘(25일) 9, 10회 방송에서는 126명 참가자들의 포지션 배틀과 RESTART 미션이 막을 올린다.

기존에 발표된 아이돌 그룹들의 곡을 주축으로 팀을 나누며 새로운 경합을 예고하고 있는 RESTART 미션에서 ‘미쳐’팀 분위기에 이상기류가 발생, 긴장감을 한층 더 높일 전망이다.

특히 포미닛의 ‘미쳐’는 강렬한 아우라가 돋보이는 곡으로 126명의 참가자들 중에서도 범상치 않은 포스의 멤버들이 팀에 대거 포진해 있어 그들이 만들어낼 무대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터.

그러나 무대에 오르기도 전 연습 과정에서 이들은 예민함이 극에 달해 격한 대립을 벌인다고. 그 원인이 바로 유나킴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와썹의 나리는 연습실을 박차고 나가버리는 등 돌발행동으로 갈등을 격화 시킬 조짐이다. 이에 ‘미쳐’팀에게 찾아온 위기가 미션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그들의 RESTART 무대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지난 첫 미션에 이어 또 다시 새로운 팀을 꾸린 126명의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성향 속에서도 완벽한 팀워크로 무대를 완성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이러한 참가자들이 보여줄 두 번째 미션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오늘(25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될 예정이며 지난 11일(토)부터 티몬에서 진행 중인 1차 국민 유닛 투표는 오는 12월 3일(일) 오전 10시에 마감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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