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배지현(왼쪽) 류현진/사진=조준원 기자, LA다저스 공식 트위터
배지현(왼쪽) 류현진/사진=조준원 기자, LA다저스 공식 트위터
야구선수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가 2018년 1월5일 결혼식을 올린다.

배지현 아나운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6일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2018년 1월 5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장소는 신라호텔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합심하여 차근히 결혼 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 지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부부가 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하 코엔스타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지현 아나운서 소속사 코엔스타즈 입니다.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2018년 1월 5일(금)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신라호텔이 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합심하여 차근히 결혼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 지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부부가 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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