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정석용 후보 사퇴…명세빈 향한 거짓말까지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tvN ‘부암동 복수자들’ (극본 김이지 황다은, 연출 김상호 이상엽) 정석용이 교육감 후보를 사퇴했다.

16일 방송된 ‘부암동 복수자들’에서는 백영표(정석용)가 교육감 후보를 사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자회견을 연 백영표는 “교육감 후보를 사퇴한다”고 선언하며 “2년 전 아들의 죽음도 책임지지 못했고 며칠 전 투병하시던 어머니까지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 아내까지 심각한 심신미약에 걸려 피해망상에 빠져있다”고 덧붙이며 거짓말까지 했다.

이를 지켜보던 복자클럽 김정혜(이요원), 홍도희(라미란), 이미숙, 이수겸(이준영)은 경악을 금치못했다. 특히 기자회견을 앞두고 있던 이미숙은 충격을 받았다.

최정민 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