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슈퍼주니어/사진=tvN ‘SNL 9’
슈퍼주니어/사진=tvN ‘SNL 9’
tvN ‘SNL 코리아 시즌 9’ 호스트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영화 ‘하녀’ 패러디에 나선다.

오늘(11일) 방송되는 ‘SNL 코리아 시즌 9’의 호스트 슈퍼주니어편에서 영화 ‘하녀’를 패러디한다. ‘하녀’는 상류층 대저택의 하녀로 들어간 주인공과 주인집의 남자, 가족들 사이에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을 풀어내 많은 영화인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크루들과 호흡을 맞추며 각자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이날 ‘하녀’ 패러디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신동이 야망 넘치는 하녀를 연기한다. 저택의 주인인 신동엽의 관심을 받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군분투 하는 모습에서 웃음을 만들어낼 예정. 하녀로 변신한 이특과 신동은 경쟁적으로 신동엽의 눈에 들기 위해 요염한 포즈를 취하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긴다.

또한 코너 말미에는 멤버 예성이 깜짝 변신한 채 투입된다. 이특과 신동이 위기에 처한 순간 새로운 하녀로 투입되는 것. 두 하녀의 불꽃튀는 경쟁에 어떤 재미를 더할지 기대가 커진다.

특히 이날 ‘SNL9’은 무편집으로 방송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SNL9’ 제작진은 “슈퍼주니어와 함께한 촬영이 모두 재미있고 어느 하나 버리기 아까울 정도였다. 편집 없이 모든 코너와 꽁트를 시청자들에게 공개해 함께 웃고 싶다. 슈퍼주니어의 농익은 연기와 능청스러운 개그를 모두 볼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한 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SNL 코리아 9’는 오늘(11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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