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배우 권성민/사진제공=BNT
배우 권성민/사진제공=BNT
배우 권성민이 액터 153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액터 153은 9일 오전 “영화, 연극, 예능 등 다방면에서 만능 재주꾼으로 활동했던 권성민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권성민이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드러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성민은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파괴된 사나이’ 등에서 개성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인물로, 연극 무대 등에서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 온 실력파 배우다.

지난 9월 종영한 드라맥스 ‘싱글 와이프’에서는 윤과장 역을 맡아 감초 연기를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왁스, 럼블피쉬, 은지원 등 유명 가수들의 뮤직 비디오에도 출연한 경력을 가진 권성민은 지난 3월 종영한 tvN ‘버저비터’에서 농구팀 주장을 맡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권성민과 계약을 체결한 액터 153은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신인 배우들을 드라마와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시키고 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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