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V앱’ 위너 이승훈 / 사진=방송 캡처
‘V앱’ 위너 이승훈 / 사진=방송 캡처
그룹 위너의 멤버 이승훈이 “몰카에 속는 우리의 모습을 보며 오그라들었다”고 말했다. 8일 오후 깜짝 ‘V라이브’를 통해서다.

이승훈은 지난 7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를 언급했다. 방송에서 위너는 자동차 CF를 찍는다는 몰래카메라에 속았다.

이에 대해 이승훈은 “손발이 오그라들고 귀가 접히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몰카 당한) 이후에 제대로 편집해서 정말 CF 같은 영상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산산조각났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승훈은 “승윤이가 피를 많이 봤다. 나도 피봤다”며 민망해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