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2탄/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2탄/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이 오는 20일 2탄으로 돌아온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순경으로 생활하며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리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2탄에는 1탄에서 사랑을 받았던 신현준, 오대환과 신입 순경 이정진, 이재준이 새롭게 합류한다.

‘시골경찰’ 2탄의 촬영지는 경상북도 영주 무섬마을이다. 출연진의 숙소가 위치한 영주의 무섬마을은 21채의 전통가옥과 옛 돌담길이 남아있는 고즈넉한 시골 마을로, 지난 ‘시골경찰’ 1탄이 촬영된 진안에 이어 어떠한 재미를 선사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MBC에브리원이 공개한 사진에는 영주 치안센터를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 중인 ‘시골경찰’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시골에서 맞이하는 가을 날씨에 푸근한 웃음을 짓고 있는 신현준과 이정진의 소탈한 매력이 돋보인다.

‘시골경찰’의 김재훈PD는 영주에 대해 “아름다운 풍경과 잘 보존된 전통가옥을 만날 수 있는 장소이다. 집밥 같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시골경찰’에 적합한 배경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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