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빅톤 / 사진=네이버 V앱 영상화면 캡처
빅톤 / 사진=네이버 V앱 영상화면 캡처
그룹 빅톤이 다양한 소품으로 팬들인 ‘앨리스’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빅톤은 6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상자 속의 물건을 맞추는 ‘히든 박스’ 게임을 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멤버들은 돌아가면서 박스 안에 놓인 물건을 맞춰야 했다. 병찬 앞에는 익히지 않은 마카로니들이 가득 담긴 상자가 놓였다.

병찬은 정작 마카로니가 무엇인지 몰라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멤버들은 “마카로니는 비빔밤 집이나 돈까스집에 밑반찬으로 많이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여줬다.

양배추가 놓인 상자도 있었다. 멤버들은 양배추를 보며 “승식이 형””승식이 형 사촌”이라고 놀리며 웃음을 안겼고 세준은 진지하게 “승식이 형이랑 2년 동안 먹은 거다”라고 털어놨다.

앞머리에 컬을 주는 헤어롤도 멤버들 앞에 놓였다. 멤버들은 “앞머리 돌돌이””앞머리 볼륨기””앞머리 볼륨 웨이버” 등 다양한 명칭을 쏟아내며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줬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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