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신동엽이 “운전 면허 필기시험 때 60점을 받아 합격했다”고 말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일본인 방송인 사유리의 운전면허 실기 시험 합격을 돕는 가수 이상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어머니들은 자신의 운전 면허 필기 시험 점수를 말했다. 김건모 어머니는 “84점으로 합격했다”고 회상했고 이상민의 어머니는 “세 번 떨어지고 네 번 만에 붙었다. 창피하더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운전 면허 실기시험 준비를 당일 아침에 준비했다. 벼락치기로 공부하고 시험을 봤는데, 60점을 받아 겨우 합격했다”고 떠올렸다.

그는 “100점을 받은 것보다 더 좋았다. 인생에 손꼽히는 행복한 순간”이라고 웃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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