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내 딸의 남자들2′ 방송화면 캡처
사진=’내 딸의 남자들2′ 방송화면 캡처
그룹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지난 4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에서 눈물을 흘렸다.

‘내 딸의 남자들2’은 딸들의 연애에 공감하며 울고 웃는 아빠들의 진솔한 모습을 담는다.

김태원의 딸 서현의 남자친구 조쉬는 1주년을 맞이해 이벤트를 준비했고, 행복해하던 서현은 “이렇게 좋은 날엔 부모님이 보고 싶다”고 울먹였다.

딸의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김태원 역시 눈물을 보였다. 늘 강한 모습만 보여주던 그가 딸의 몰랐던 속내를 듣고 아빠로서 뜨거운 눈물을 흘린 것.

김태원을 본 배우 장광은 “나도 요즘 눈물이 많아졌다”며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면서 운다”고 위로해 주위를 웃게 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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