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차태현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차태현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차태현이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11월 조사결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상민, 김병만이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인 36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그 결과 1위는 차태현에게 돌아갔다. 참여지수 2,727,110 미디어지수 238,293 소통지수 190,575 커뮤니티지수 2,330,60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486,579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71,359보다 1,063.99% 급등한 수치다.

이상민은 브랜드평판지수 3,893,593로 분석됐고 김병만은 1,865,925를 얻어 3위에 안착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차태현 브랜드는 가장 컸던 연예계 이슈인 김주혁 사망, 송중기-송혜교 결혼 이슈에 중심이 되면서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었다. 2위를 기록한 이상민 브랜드도 브랜드평판지수가 상승하는 패턴은 이어졌다. 김병만 브랜드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3위에 올라섰다”라고 분석을 했다.

이어 “1위를 기록한 차태현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좋다, 따뜻하다, 슬프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로는 ‘김주혁, 송중기, 1박2일’이 높게 분석됐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3.46%다”라고 덧붙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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