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쳐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쳐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박수홍의 어머니가 초등학교 동창회에서 즐거워하는 남편을 질투했다.

29일 방송된 ‘미우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박수홍과 그의 아버지가 함께 고향 울릉도를 즐겼다.

낚시를 한 박수홍과 아버지는 저녁이 되자 동창회가 열리는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에는 울릉도에 도착하자마자 만났던 허필수 씨가 또 있었고 스튜디오에 있던 어머니들과 손태영은 박수홍의 어머니 눈치를 봤다.

허필수 씨는 “내 집에 와서 밥은 한 끼먹어야지. 하나도 안 법거롭다”라며 다음날 아침을 함께하자고 했다. 이어 또다른 여자친구가 들어왔고 박수홍의 아버지를 보자마자 손을 잡으며 반가워했다.

이를 본 박수홍의 어머니는 “아유 좋아죽네”라며 못마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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