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고백부부’ 스틸 / 사진제공=KBS
‘고백부부’ 스틸 / 사진제공=KBS
웃음과 감동이 섞인 ‘짬짜면 드라마’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KBS 금토드라마 ‘고백부부’가 장나라-장기용의 초밀착 포옹 장면을 공개했다.

‘고백부부’는 38세 동갑내기 부부 마진주(장나라)와 최반도(손호준)가 이혼한 밤, 20세 대학생 시절로 돌아가 인생체인지를 시작하는 드라마다.

공개된 스틸에는 장나라와 장기용의 핑크빛 스킨십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나라와 장기용은 도서관에 단둘이 있는 모습. 장나라는 장기용의 목을 양손으로 감싸 안고 있고, 장기용은 쓰러지듯 누워있는 장나라의 허리를 손으로 부드럽게 받쳐들고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장나라는 다친 듯한 장기용을 온몸으로 부축하고 있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이에 18년을 거슬러 가장 찬란했던 20세로 돌아간 장나라가 손호준과의 과거를 청산하고 장기용과 ‘연애 리셋’을 할지 궁금증을 한껏 높인다.

‘고백부부’는 매주 금, 토 오후 11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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