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2' 오상진♥김소영의 복고 로맨스...아재 감성 '웃음'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신혼일기2’ / 사진제공=tvN

tvN ‘신혼일기2’에서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복고로맨스를 선보인다.

21일 방송되는 ‘신혼일기2’ 오상진은 아내 김소영을 위해 달달한 이벤트는 물론 세레나데까지 부르며 로맨틱한 모습을 과시한다. 하지만 그의 아재 감성이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이날 오상진과 김소영이 비밀 연애시절을 회상하며 속초 나들이 떠난다. ‘나 잡아봐라’ 게임부터, 모래사장에 ‘갸름이♡오상진’이라고 남기며 80년대 스타일로 추억을 만들고 이어 90년대 감성이 물씬 나는 신혼부부 이벤트까지, 로맨틱 아재의 복고풍 데이트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전자오락게임 대결, 농구 대결 등 허세킹 남편 오상진과 소리 없이 강한 승부사 아내 김소영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지며 재미를 더한다.

‘신혼일기2’는 이날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