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단테' 카이, 어두운 표정에서 느껴지는 슬픔

[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KBS ‘안단테’ 카이/사진제공=KBS

‘초긍정남’ 카이가 생기를 잃었다.

20일 KBS ’안단테’ 제작진은 배우 백철민과 함께 식사를 하던 카이가 힘 없이 수저를 내려놓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경(카이)는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축 처진 어깨로 시선을 떨구고 있는 시경의 모습에서 깊은 슬픔이 전해진다.

시경은 지난 15일 방송을 통해 가람과 함께 아버지가 남겨놓은 LP판을 듣던 중 자연스럽게 집안 이야기를 공개했다. 당시의 대화를 통해 가족에 대한 아픔을 털어놨던 시경이기에, 또 다른 안타까운 사정이 있는 것은 아닌지 더욱 관심을 모은다.

카이의 이야기가 밝혀지는 ‘안단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10분 KBS에서 방송된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