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JTBC ‘팬텀싱어2’/제공=JTBC
JTBC ‘팬텀싱어2’/제공=JTBC
JTBC ‘팬텀싱어2’의 최종 결승에 진출할 12명의 참가자 공개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 5.6%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팬텀싱어2’ 10회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안세권이 최종 결승에 진출할 마지막 참가자로 발표되는 부분이었다. 랜덤 4중창 경연으로 임정모, 시메, 염정제, 안현준은 탈락하게 됐다.

임정모는 “뛰어난 동료들과 노래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밝혔고, 시메는 “‘팬텀싱어’를 가족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줬다”고 말했다. 안현준은 “정말 행복했다. 꿈을 이룬 시간이었다”고 말했고, 염정제는 “너무 많은 걸 얻게 됐다”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탈락한 네 참가자들을 보며 최종 결승에 진출하는 12명의 참가자들은 눈물을 흘렸다. 이들의 모습에 13일 방송분은 4.6%(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최종 결승에 진출하는 안세권·배두훈·박강현·고우림·이충주·정필립·조형균·김동현·김주택·강형호·조민규·한태인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팬텀싱어2’ 11회에서 세 팀으로 구성돼 1,2차전 무대를 펼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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