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의 방송 화면 캡쳐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의 방송 화면 캡쳐
KBS2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극본 김수진, 연출 황의경) 속 유지태가 시작부터 보험 사기범을 체포하며 활약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매드독’에서 보험 범죄 조사팀 ‘매드독’은 보험 사기꾼을 체포하기 위해 나섰다. 장하리(류화영)는 병원에 침입해 정상적으로 운동하고 있는 협심증 환자의 모습을 촬영했다.

최강우(유지태)는 하리가 촬영한 영상과 다른 팀원들이 구한 병원 기록을 갖고 퇴원한 보험 사기꾼을 찾았다. 강우는 사기꾼에 “협심증으로 3년간 10억을 빼돌렸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사기꾼에게 “차트에는 5분 이상 걸으면 숨이 가쁘다고 적혀있지 않느냐”고 물으며 협박했다.

당황한 사기꾼이 “너 뭐 하는 거야”라고 화를 내자 “너 같은 사람들한테는 미친 개가 약”이라며 “이제 끝이다”고 답하며 웃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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