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용띠클럽’ / 사진=방송 캡처
‘용띠클럽’ / 사진=방송 캡처
배우 차태현이 “굶주림에 대한 노이로제가 있다”라고 말했다. 10일 오후 처음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이하 용띠클럽)’에서다.

이날 차태현은 새벽부터 자신을 데리러 온 김종국과 함께 여행의 서막을 열었다.

차태현은 “아침은 먹고 왔냐”는 김종국의 물음에 “달걀 프라이를 먹었는데, 생각해 보니 우리 오늘 먹을 수 있잖아”라고 말했다.

그는 “하도 (‘1박2일’ 때문에) 굶는 것에 대한 노이로제가 있다. 근데 오늘 먹을 수 있잖아. 휴게소에서 먹자”라며 기뻐했다.

‘용띠클럽’은 연예계 대표 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의 로망 여행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