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올리브 ‘섬총사’/사진제공=젤리피쉬
올리브 ‘섬총사’/사진제공=젤리피쉬
강지환이 올리브 ‘섬총사’를 통해 ‘예능 늦둥이’로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강지환은 오는 9일 방송되는 ‘섬총사’ 홍도 편을 통해 리얼 버라이어티에 도전한다.

앞서 공개된 ‘섬총사’ 현장 사진 및 예고편에서 첫 번째 달타냥 거미에 이어 두 번째 손님으로 합류한 강지환은 ‘예능 늦둥이’에 등극할 조짐을 예고했다. ‘섬총사’ 애청자답게 1회부터 전회 챙겨보면서 필요하다고 느낀 물건들을 싸와 출연진과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고.

강지환은 허당미와 해맑은 모습의 순수 매력으로 작품 속 ‘수트남’을 벗고 ‘반전 매력남’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작품이 아닌 현실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순도 100% ‘리얼’ 매력이 주요 시청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섬총사’ 제작진도 강지환이 남다른 예능 감각을 뽐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평소 낯가림을 하던 모습과 달리 예능에서 남다른 친화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것. “섬 생활에 완벽 적응한 강지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출연 기대감을 높였다.

‘섬총사’는 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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