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정소민 / 사진제공=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정소민 / 사진제공=tvN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정소민이 세입자로 변신한 사진이 공개됐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6일 윤지호를 맡은 정소민이 세입자로 변신해 집을 청소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없는 자 윤지호(정소민)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집에서 쫓겨난 후 홈리스 신세가 된 윤지호의 고군분투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괜찮은 집을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지만 친구 양호랑(김가은)의 소개로 윤지호는 주머니 사정에 맞는 괜찮은 집에 세입자로 들어가는 행운을 얻는다. 이에 낮 시간에 집을 비우는 집주인 남세희를 대신해 ‘고지서 관리’‘주 1회 분리수거’‘집주인의 야근 시 고양이 돌보기’라는 입주 조건을 완벽히 이행하기 위한 그녀의 새 집 적응기가 큰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선 양손에 청소 용품을 쥔 지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창문을 닦을 준비는 물론 탁자와 바닥까지 야무지게 청소하고 있는 그녀의 정리 기술에 보는 이들까지 든든해지는 상황이다. 세희의 깐깐한 입주 조건을 단번에 통과할 지호의 활약에 호기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오는 9일 오후 9시 30분에 tvN에서 방영.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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