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SBS ‘마스터키’ 오프닝 현장 사진 / 사진제공=SBS
SBS ‘마스터키’ 오프닝 현장 사진 / 사진제공=SBS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마스터키’가 오프닝 녹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마스터키’ 제작진은 4일 프로그램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는 14일 오후 6시 20분에 처음 방송되는 ‘마스터키’ 녹화 현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신개념 심리 게임쇼 ‘마스터키’ 첫 방송 D-10! 12명의 플레이어들이 ‘마스터키’에 입장했습니다. 블랙 턱시도 비주얼 심쿵’이라는 글과 함께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수근, 전현무, 김종민, 슈퍼주니어 헨리, EXO 백현,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옹성우, 조보아, B1A4 진영, 아스트로 차은우, 박성광, 강한나까지 총 12명의 스타들이 정장을 입고 레드 카펫 위에 서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블랙 턱시도를 입은 채 환하게 웃음 지으며 인사를 나누고 있는 강다니엘, 옹성우, 백현, 헨리의 모습과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는 조보아와 강한나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정상 아이돌부터 예능인, 배우까지, 마치 연말 시상식을 보는 듯한 ‘마스터키’의 화려한 오프닝 현장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마스터키’는 인기 스타들이 ‘플레이어’가 되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게임’에 참여하면서 ‘마스터키’를 가진 자들을 찾기 위해 고도의 심리전을 벌이는 버라이어티 쇼다. 상금 상자를 열기 위해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이는 스타들의 모습과 흥미진진한 게임이 결합된 콘셉트다. 특히 왓처(Watcher)가 되는 시청자의 참여로 프로그램이 완성되며, 이들의 선택으로 스타플레이어의 운명도 결정될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