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믹스나인', 75개 소속사 400명 참가자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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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믹스나인’ 티저 예고편
공개 / 사진=영상 캡처

JTBC ‘믹스나인’이 약 400명의 참가자들을 공개했다.

‘믹스나인’은 30일 참가자들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을 통해 ‘믹스나인’이 직접 만난 70여개 소속사 약 400명의 참가자들의 얼굴이 공개됐다.

대부분의 오디션들이 방송 전 1차적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방송에 출연할 참가자들을 결정했던 것과 달리 ‘믹스나인’은 오디션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심사위원 뿐만 아니라 심사를 받게 될 모든 참가자들이 공개됐다. ‘믹스나인’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의 오디션 참여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직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완전한 신인들은 물론, 얼굴이 익숙한 참가자들의 모습도 보여 이들을 찾아내는 것이 영상의 재미 포인트다.

‘믹스나인’은 Mnet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를 연출한 CJ E&M 출신 한동철 PD가 YG엔터테인먼트로 자리를 옮긴 뒤 선보이는 첫 예능. 양현석 대표와 함께 전국 기획사들을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이다.

‘믹스나인’에서는 각각 남자 9명, 여자 9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결승전에서 대결을 펼친다. 이 대결에서 승리한 팀만이 ‘믹스나인’을 대표하는 팀으로 데뷔를 하게 된다.

‘믹스나인’은 방송인 노홍철이 MC로 나서며,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와 프로듀서들이 프로그램에 출연을 예고했다. 오는 10월 29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 예정.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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