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B1A4 블랙 버전 콘셉트 포토 /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B1A4 블랙 버전 콘셉트 포토 /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컴백을 앞두고 멤버별 개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0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B1A4의 블랙 버전 콘셉트 포토를 순차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지 속 B1A4 멤버들은 호주의 야경을 배경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간 B1A4가 선보여왔던 친근한 이미지와 사뭇 다른 느낌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들의 물오른 외모과 합께 파격적인 스타일링 변화, 차갑고 묘한 눈빛 등이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B1A4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미니 7집 ‘롤린(Rollin’)’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데뷔 7년차를 맞이한 B1A4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블랙’, 그동안의 걸어온 여정을 담은 ‘그레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그들의 아름다운 청춘 시간들을 말하는 ‘블루’ 등 3가지 버전의 재킷으로 발매된다. 앨범에는 음악에 대한 B1A4의 열정, 노력, 새로운 모습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 등이 담겼다.

그 중 타이틀곡 ‘롤린’은 리더 진영의 자작곡으로 누군가를 향해 빠져드는 사랑의 마음을 반복되는 롤링(Rolling)으로 표현했다. 사랑의 복잡한 감정을 반복되는 가사와 B1A4만의 차별화된 바이브로 그린 노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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