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P.O.P / 사진제공=DWM엔터테인먼트
P.O.P / 사진제공=DW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P.O.P(피오피)가 ‘깜짝 플래시몹’이라는 특별한 이벤트로 팬들과 톡톡 튀는 추억을 남겼다.

P.O.P의 소속사 D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오후 P.O.P가 수원 영통의 중심상가에서 무대를 꾸미던 중 관중들과 함께 깜짝 플래시몹을 진행, 현장의 뜨거운 반응 속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P.O.P는 첫 번째 미니앨범 ‘퍼즐 오브 팝(Puzzle Of POP)’의 수록곡인 ‘비밀일기’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고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과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첫 무대가 끝난 후, P.O.P는 타이틀곡인 ‘애타게 GET하게’의 포인트 안무를 관객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분들께서 안무를 따라해 주시길 바란다”는 말을 덧붙여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어서 열띤 환호 속 타이틀곡인 ‘애타게 GET하게’ 무대가 시작되자 P.O.P는 현장의 많은 관중들과 함께 ‘애타게 GET하게’ 안무를 추는 장관을 연출하는 등 플래시몹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였다.

플래시몹을 성공적으로 마친 P.O.P는 “저희한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은 오늘이네요. 오늘 보러 와주신 팬분들, 지나가시던 분들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에 시간 내서 저희들 봐주러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P.O.P는 ‘팝 음악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모인 탐정단’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팀이다. DWM엔터테인먼트 소속이자 마마무, 베이식, 양파 등이 소속 되어있는 RBW에서 트레이닝, 프로듀싱 등 제작 전반을 맡고 있는 신예 걸그룹이다.

P.O.P는 지난 7월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앨범인 ‘Puzzle Of POP’을 발매해 타이틀곡 ‘애타게 GET하게’로 활발히 활동을 펼쳤다. P.O.P는 첫 번째 미니앨범 ‘Puzzle Of POP’ 활동을 마감하고 다음 활동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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