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다시 만난 세계’ / 사진제공=아이엠티브이
‘다시 만난 세계’ / 사진제공=아이엠티브이
SBS ‘다시 만난 세계’의 여진구와 이연희의 달달한 키스 및 포옹 사진이 공개됐다.

‘다시 만난 세계’는 오는 20일 방송될 37, 38회에서 펼쳐질 여진구와 이연희의 키스 및 포옹 사진을 17일 공개했다.

이 장면은 각각 최근 경기도 파주의 한 버스정류장과 서울 중구 일각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은 키스신 촬영에 앞서 버스 정류장 의자에 걸터앉은 채로 해성과 정원의 감정선을 끌어내기 위해 의견을 주고받았던 상태였다. 조용하게 담소를 나누던 두 사람은 꼼꼼한 리허설을 펼치는 등 설렘 가득한 키스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런가하면 화해 포옹 촬영에서는 어느 때보다 착착 맞는 두 사람의 호흡이 빛을 발했다. 한층 편안해진 두 사람의 호흡이 신뢰와 애정이 가득한 해성과 정원의 깊은 내면을 고스란히 표현하면서 현장의 분위기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3개월 가까이 촬영을 진행한 여진구와 이연희는 아주 짧은 시간 동안만 의견을 나누어도 완벽한 합을 만들어낸다”며 “마지막까지 단 4회를 남은 시점에서 두 사람의 로맨스 결말은 어떻게 될 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다시 만난 세계’ 37, 38회 분은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SBS에서 방영.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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