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KBS2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의 신혜선이 친부모님에게 가겠다고 선언했다.

16일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에서는 서지안(신혜선)이 양미정(김혜욱)의 친 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가족들에게 밝혔다.

서지안은 가족들 앞에서 “저 그 집으로 들어갈게요. 제 부모님 댁으로”라고 말했다. 양미정은 서지태(이태성)에게 “너 두바이 가기 전에 엄마 외갓집에 가 있었던 거 기억나니?”라고 물었다.

이에 서지안은 “엄마, 내가 말할 게. 그 때 지수 말고 다른 쌍둥이 한 명이 죽었데 그리고 나를 주우셨때. 버려진 아이인 줄 알고”라며 “어떻게 찾아왔는지 모르겠는데 친부모님이 찾아오셔서 만났어”라고 덧붙였고 가족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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