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도둑놈 도둑님’/사진제공=메이퀸 픽쳐스
MBC ‘도둑놈 도둑님’/사진제공=메이퀸 픽쳐스
MBC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서주현이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만들 예정이다.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 장준호)제작진은 오늘(16일) 방송을 앞두고 서주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스틸 컷에는 극 중 남자친구인 장돌목(지현우)을 그리워하며 깊은 슬픔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돌목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데이트 했던 공원을 혼자 찾은 강소주의 모습이 담겼다. 돌목과 함께 앉아 있던 의자에 혼자 앉아 있는 소주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마음을 짠하게 만든다. 슬픔을 억누르는 섬세한 감정과 표정이 눈길을 끈다.

촬영 현장에서 서주현은 진한 감정 연기와 슬픔에 빠진 여인의 분위기를 동시에 소화해 촬영 관계자들로부터 극찬 세례를 받았다고.

‘도둑놈 도둑님’ 제작진은”깊은 슬픔에 빠진 강소주의 마음을 너무나 잘 표현해 줬다. 오늘 방송되는 37회에서 극에 몰입도를 높여줄 장면으로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도둑놈 도둑님’은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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