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SBS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 / 사진제공=아이엠티브이
SBS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 / 사진제공=아이엠티브이
SBS ‘다시 만난 세계’의 여진구가 눈물 열연을 펼친 ‘캠코더 촬영’ 장면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다시 만난 세계’는 10일 최근 겨익도 일산 제작 센터에서 진행된 여진구의 캠코더 촬영 장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여진구는 촬영에 사용될 캠코더 작동법을 배우고 직접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실제로 촬영을 해보는 등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췄다.

또 여러 스태프들과 의논하고 촬영 사진을 비교해보는 등 각고의 노력을 쏟았다. 뿐만 아니라 여진구가 오열 연기를 쏟아내자 현장은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정도로 정적감이 감돌았다.

제작진 “여진구가 자신의 소멸과 이연희와의 이별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됐던 장면”이라며 “과연 여진구는 진짜 소멸하게 될 지, 두 사람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다시 만난 세계’ 33, 34회 분은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SBS에서 방영.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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