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개그맨 신종령 / 사진=신종령 SNS
개그맨 신종령 / 사진=신종령 SNS
개그맨 신종령이 폭행 혐의를 받아 구치소로 이감된다.

8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신종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지난 7일 발부됐다. 신종령은 현재 유치장에 구금됐으며, 차주에 구치소로 이감될 예정이다.

신종령은 지난 5일 마포구 합정동 한 술집에서 40대 A씨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상해)를 받고 있다. A씨는 신종령에게 턱 부위를 가격 당해 뇌출혈로 6주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알려졌다.

신종령은 앞서 지난 1일에도 서울 홍익대 인근 클럽에서 술에 취해 한 남성에게 철제 의자를 휘둘러 특수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거듭된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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