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엑소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가 정규 4집 리패키지 ‘더 워: 더 파워 오브 뮤직(THE WAR: The Power of Music)’을 통해 인기 최정상 아이돌의 힘을 보여줬다.

엑소는 지난 5일 발매한 ‘더 워: 더 파워 오브 뮤직’으로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YES24, 핫트랙스, 교보문고 등 국내 음반 차트 일간 1위를 석권했다.

또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도 스페인,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그리스, 체코, 루마니아, 폴란드, 룩셈부르크, 러시아, 터키, 멕시코, 인도, 일본, 홍콩, 베트남, 태국,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카자흐스탄, 브루나이, 엘살바도르, 페루, 볼리비아, 벨리즈, 아르메니아, 슬로바키아, 에콰도르 등 전 세계 33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53개 지역에서도 10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타이틀곡 ‘파워(Power)’ 뮤직비디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워 플래닛(Power Planet)’이라는 가상 공간을 배경으로, 엑소 멤버들이 악을 상징하는 ‘붉은 기운’과 전투를 벌이는 스토리를 그렸다. 기발하고 유쾌한 연출이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명량’ ‘연평해전’ 등 영화 속 특수 장면들을 담당한 최정상급 크리에이티브 디지털 콘텐츠 회사 매크로그래프(MACROGRAPH)가 제작에 참여해 뮤직비디오로는 이례적으로 영상 전체에 VFX(Visual FX, 시각특수효과)를 사용했다.

국내외 차트를 휩쓴 엑소는 오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파워’의 퍼포먼스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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