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tvN ‘둥지탈출’
/사진=tvN ‘둥지탈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 박상원의 딸 박지윤과 김혜선의 아들 최원석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2일 방송될 ‘둥지탈출’ 마지막회에서 청년독립단의 공식 멋쟁이로 활약한 최원석은 엄마 김혜선과 함께 스튜디오에도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낸다.

또 배우 박상원을 딸 바보로 만든 주인공인 박지윤은 박상원을 똑 닮은 시원스러운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부모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다.

스튜디오에서 박미선, 이봉원, 강주은, 박상원, 이종원, 기동민, 김혜선 등 부모들과 만난 최원석과 박지윤은 다른 청년독립단 친구들이 들려주지 못했던 마지막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기동민 아들 기대명, 박미선 딸 이유리도 함께 참여해 재미를 더한다.

이번 마지막 회에는 청년 독립단 아이들이 함께여서 행복했던 11일간 독립생활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기대명과 이유리의 핑크빛 여행 장면이 엿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또 네팔에서의 마지막 밤, 청년독립단이 눈물을 흘린 사연도 공개돼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마지막 회에서는 아이들의 독립생활을 다시 돌아보는 특별한 영상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11일간의 독립생활을 마친 아이들은 “스스로 한 단계 성장해 뿌듯한다”, “부모님들의 사랑과 따뜻한 둥지의 고마움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6인 6색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달한 청년독립단의 마지막 이야기는 2일오후 7시40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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