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KBS2 ‘배틀트립’
/사진=KBS2 ‘배틀트립’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의 김태훈-이원석이 쿠바 여행에서 로브스터로 가성비 끝판왕에 등극한다.

2일 방송될 ‘배틀트립’에서는 ‘추석 황금 연휴 특집 중남미 여행지’로 꾸며진다.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영화 ‘상의원’을 연출한 영화감독 이원석은 여유가 넘치는 쿠바의 수도 아바나를 소개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김태훈과 이원석은 먹음직스런 로브스터의 등장에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두사람은 입을 있는 힘껏 벌리며 로브스터를 복스럽게 먹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두 사람은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볼 법한 로브스터를 말도 안되게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김태훈은 “로브스터 살이 햄버거 패티만큼 두껍고 육질이 느껴진다”며 쿠바 로브스터를 극찬했다.

이어 영화 ‘상의원’을 연출한 영화감독 이원석은 “로브스터를 질리도록 먹는다”며 폭풍 로브스터 먹방을 펼쳐 ‘먹방계 신흥강자’로 주목 받았다. 두 사람은 맛깔스러운 로브스터 먹방으로 촬영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스러운 로브스터를 즐겨 흥분한 김태훈과 이원석은 “항공권만 구매하면 우리가 회식을 시켜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군침 돌게 만드는 가성비 최강 로브스터는 ‘배틀트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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