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 BCWW’ 개막식에서 ‘아마존 오리지널 시리즈’ 최초 한국 작품으로 주목 받았다. / 사진제공=스텔리온 엔터테인먼트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 BCWW’ 개막식에서 ‘아마존 오리지널 시리즈’ 최초 한국 작품으로 주목 받았다. / 사진제공=스텔리온 엔터테인먼트
SBS funE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극본 신혜미·원영실, 연출 박찬율, 이하 아이돌마스터.kr)이 ’국제방송영상견본시(이하 BCWW)‘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아이돌을 꿈꾸는 소녀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리는 SBS funE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극본 신혜미, 원영실 / 연출 박찬율 / 제작 IMX)’이 지난 30일(수) ‘국제방송영상견본시(이하 ’BCWW’)’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배우 성훈과 그룹 리얼걸프로젝트는 지난 30일 열린 ‘BCWW’ 개막식에 참여했다. 성훈과 리얼걸프로젝트가 출연한 ‘아이돌마스터.KR’은 ‘콘텐츠, 경계를 넓히다’는 주제로 열린 ‘BCWW’에서 방송 콘텐츠의 진화와 변화에 알맞은 작품으로 소개됐다.

작품을 이끌어가는 주역으로서 성훈이 무대에 올라 ‘아이돌마스터.KR’을 소개했다. 그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리얼한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담은 드라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앞으로 드라마와 ‘리얼걸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이 드라마가 많은 나라에서 방영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애정 어린 말로 극 중 프로듀서로서의 든든한 면모까지 보여줬다.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국내외 200여개의 미디어 기업의 전시 부스가 운영되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간단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성훈은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와 ‘아이돌마스터.KR’의 해외 방영에 힘입어 현장에서 해외 방송 관계자들에게 많은 취재 요청을 받아 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 리얼걸프로젝트의 미니 팬미팅도 진행됐다. 멤버들은 “세계적인 행사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드라마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개막식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아이돌마스터.KR’은 ‘아마존 오리지널 시리즈’ 최초의 한국작품으로 200여 개국 동시 방영되며 방송 콘텐츠의 경계를 넓힌 좋은 예로 손꼽혔다.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 19회 방송은 1일 오후 6시 30분 SBS funE 채널에서 방송됐으며 이날 오후 11시 SBS 플러스, 일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또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시청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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