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2017 뮤콘’을 설명하는 로드쇼가 1일 서울 상암로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로드쇼에는 더 콰이엇, 웅산, 크러쉬를 비롯해 몽니, MC스나이퍼, 아이엠낫, 스트릿건즈, 더베인, 바버렛츠, 전지윤, 정기고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이현주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진흥2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행사는 한국 대중음악을 세게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대중음악 뮤지션들의 활발한 해외 활동을 위해 아티스트들을 이어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유명한 해외 프로듀서와 국내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르난도 가리베이, 존 비슬리, 마틴 엘본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준비한 영상 인사도 공개됐다.
행사에 참석한 국내 뮤지션들도 큰 기대를 나타냈다. 해외 프로듀서 페르난도 가리베이와 협업하게 된 크러쉬는 “오래 전부터 외국 뮤지션들과의 작업을 선망하고 기다려왔다”며 “마침 ‘2017 뮤콘’에서 기라성 같은 해외 프로듀서들과 이 소망을 이룰 수 있어 참여를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미국 힙합 그룹 우탱클랜의 멤버인 인스펙터 덱과 협업하게 된 더콰이엇은 “인스펙터 덱과의 협업은 뜻깊은 일”이라며 “우리 또래 힙합 뮤지션에게는 선망의 대상이다. 저도 초창기에 활동하며 인스펙터 덱의 랩을 듣고 공부했다”고 말했다.
청하는 ‘2017 뮤콘’을 통해 K팝을 선보이는 기회를 가지게 된 점에 큰 기대를 보였다. 그는 “‘2017 뮤콘’을 통해 K팝을 소개할 수 있고 더 많은 분들과 음악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설렌다”고 말했다.
‘2017 뮤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각 장르별 뮤지션부터 해외 뮤지션과 함께하는 협업 팀까지 총 64개 팀이 참여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뮤콘은 화려한 무대와 다채로운 라인업을 바탕으로 국내외 음악산업 전문가들의 협력을 도모하며 국내 뮤지션들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
‘2017 서울국제뮤직페어(2017 뮤콘)’가 오는 26~28일 오는 26~28일 서울 마포구 성암로 MBC 본관과 SBA 본관에서 개최된다.
‘2017 뮤콘’을 설명하는 로드쇼가 1일 서울 상암로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로드쇼에는 더 콰이엇, 웅산, 크러쉬를 비롯해 몽니, MC스나이퍼, 아이엠낫, 스트릿건즈, 더베인, 바버렛츠, 전지윤, 정기고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이현주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진흥2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행사는 한국 대중음악을 세게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대중음악 뮤지션들의 활발한 해외 활동을 위해 아티스트들을 이어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유명한 해외 프로듀서와 국내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르난도 가리베이, 존 비슬리, 마틴 엘본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준비한 영상 인사도 공개됐다.
행사에 참석한 국내 뮤지션들도 큰 기대를 나타냈다. 해외 프로듀서 페르난도 가리베이와 협업하게 된 크러쉬는 “오래 전부터 외국 뮤지션들과의 작업을 선망하고 기다려왔다”며 “마침 ‘2017 뮤콘’에서 기라성 같은 해외 프로듀서들과 이 소망을 이룰 수 있어 참여를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미국 힙합 그룹 우탱클랜의 멤버인 인스펙터 덱과 협업하게 된 더콰이엇은 “인스펙터 덱과의 협업은 뜻깊은 일”이라며 “우리 또래 힙합 뮤지션에게는 선망의 대상이다. 저도 초창기에 활동하며 인스펙터 덱의 랩을 듣고 공부했다”고 말했다.
청하는 ‘2017 뮤콘’을 통해 K팝을 선보이는 기회를 가지게 된 점에 큰 기대를 보였다. 그는 “‘2017 뮤콘’을 통해 K팝을 소개할 수 있고 더 많은 분들과 음악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설렌다”고 말했다.
‘2017 뮤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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