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사이다' 김숙 "미혼? 비혼!"…결혼에 대한 속내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 / 사진제공=CJ E&M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가 ‘비혼’에 대해 다룬다. 최근 젊은 여성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비혼’은 ‘주체적으로 결혼하지 않음’을 의미하며 ‘미혼’과는 또 다른 개념이다.

31일 방송되는 ‘뜨거운 사이다’의 ‘문제적 인물’ 코너에는 국내 최초로 독신 여성 단체를 조직한 비혼 주의자 김애순 씨(76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는 “결혼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것이 뭐가 문제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MC 김숙 역시 “결혼을 꼭 안 하려는 것도 아니지만, 꼭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최근 비혼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와 원인, 비혼 인구의 행복 지수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미혼과 다른 비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