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벤허’ 예매율 1위 캡처 /
뮤지컬 ‘벤허’ 예매율 1위 캡처 /
3차 티켓 예매를 시작한 뮤지컬 ‘벤허'(연출 왕용범)가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에 따르면 ‘벤허’는 30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 예매를 시작한 뒤 예매율 정상을 찍었다. 뮤지컬 ‘레베카’ ‘캣츠’ 등 쟁쟁한 작품 속에서 창작 뮤지컬이 거둔 성과로 더 의미 있다.

‘벤허’는 작가 루 월러스(Lew Wallace)가 1880년 발표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조명한다.

유준상 박은태 카이 민우혁 최우혁 아이비 안시하 서지영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주목받았고, 탄탄한 구성과 강렬한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오는 10월 29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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