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가수 현아가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팔로잉(Following)’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현아가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팔로잉(Following)’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현아가 “이번 앨범 재킷 촬영은 노메이크업으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현아는 2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팔로잉’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현아는 “스물여섯 살의 가장 자연스러운 현아의 모습을 남겨 보고 싶어서 노메이크업으로 재킷 촬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날 현아는 “팬들에게 포토북을 선물하고 싶었다. 자신감이 넘쳐서 노메이크업으로 촬영한 것은 아니다. 가장 수수한 내 모습을 담아보려고 했다. 기본 베이스(메이크업)도 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힙합적인 요소를 가미한 무대들을 선호했는데 이번에는 무대 위에서 센 이미지 없이 자연스럽게 놀아보려고 했다. 한동안 센 것만 하려고 하다 보니 힘을 빼는 것이 더 어려웠고 신선하게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현아의 미니 6집 ‘팔로잉’과 타이틀곡 ‘베베(BABE)’의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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