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비투비(위부터), B.A.P, 몬스타엑스 / 사진제공=E&P컴퍼니
비투비(위부터), B.A.P, 몬스타엑스 / 사진제공=E&P컴퍼니
오는 9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7 1st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7 SOBA)’에 그룹 비투비와 비에이피(B.A.P), 몬스타엑스 등이 출연한다.

‘2017 SOBA’는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21일에는 워너원, NCT 127, 다이아, 우주소녀와 23일에는 트와이스, 레드벨벳, 여자친구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24일 추가로 비투비, 비에이피(B.A.P), 몬스타엑스의 출연을 알린 것.

지난 3월 열 번째 미니앨범 ‘필름(Feel’eM)’으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비투비부터 지난해 11월부터 컬러 시리즈를 발매해 오는 9월 5일 일곱 번째 싱글 앨범 ‘블루(BLUE)’를 끝으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B.A.P, 또 지난 3월 첫 번째 정규 앨범 ‘더 클랜 파트 2.5 더 파이널 챕터 <뷰티풀>(The Clan PART 2.5 The Final Chapter )’을 발표하며 성숙한 음악 색깔을 드러낸 몬스타엑스의 합류로 ‘2017 SOBA’는 더욱 화려해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비투비와 비에이피, 몬스엑스는 지난달 20일부터 소리바다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앱을 통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 중인 ‘2017 SOBA 10’과 ‘신한류 인기상’의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2017 SOBA 10’과 ‘신한류 인기상’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 말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기준으로 온라인 투표 점수를 비롯해 음원(스트리밍·다운로드) 점수, 운영위원단과 전문위원단 점수를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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