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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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황정민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FM 대행진’의 후임 DJ로 발탁됐다.

‘FM대행진’은 1975년 당시 동양방송의 라디오 채널 동양 FM (현 KBS Cool FM)에서 첫 방송을 시작해 이숙영, 최은경 등의 DJ들이 거쳐 갔다. 현 진행자인 황정민 아나운서는 1998년부터 19년째 진행했다.

박은영 아나운서와 새롭게 시작하는 FM대행진은 오는 9월 4일 월요일부터 매일 오전 7시 KBS 쿨 FM (수도권 89.1 MHZ) 에서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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