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환상의 짝꿍’으로 활약하며 tvN ‘신서유기4’를 이끈 강호동과 이수근 / 사진=’신서유기4’ 방송화면 캡처
‘환상의 짝꿍’으로 활약하며 tvN ‘신서유기4’를 이끈 강호동과 이수근 / 사진=’신서유기4’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강호동과 이수근이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4’를 통해 다시 한 번 진가를 입증했다.

‘신서유기4’는 지난 22일 감독판을 끝으로 종영했다. 든든한 맏형인 강호동, 이수근이 이번 시즌도 성공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호동은 든든한 리더십을 보이다가도 동생들에게 자신의 허점을 내주며 프로그램에 유쾌함을 선사했다. 또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멤버들은 물론,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까지 모두를 아우르며 맏형의 몫을 했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소원 선물로 받은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보며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으로 끝까지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이수근 역시 ‘신서유기4’에서 큰 역할을 했다. 굵직한 미션에서 우승을 차지해 ‘게임의 왕’으로 등극했고, 다양한 말장난으로 순식간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많은 이들에게 큰 웃음을 준 두 사람은 같이 있을 때 가장 편안하고 빛났다. ‘환상의 짝꿍’으로 불리며 ‘신서유기4’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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