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 포스터/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 포스터/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감독 맷 리브스)이 ‘택시운전사’를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15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 실시간 예매율 30.5%(224,962명)으로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여기에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극장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해 그 열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개봉 이래 박스오피스를 독주하고 있는 화제작 ‘택시운전사'(예매율 28.0%/206,172명)를 넘어선 기록으로 주목할 만 하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등장이 ‘택시운전사’, ‘청년경찰’, ‘군함도’ 등 국내 영화들이 이끌었던 여름 극장가의 판도를 뒤흔들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린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15일 개봉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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