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스틸 속 장동건, 박중훈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스틸 속 장동건, 박중훈
배우 장동건이 오늘(14일) 오후 7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2 라디오 ‘박중훈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장동건은 영화 ‘브이아이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극은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와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영화다. 장동건은 라디오에서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장동건의 라디오 출연은 박중훈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두 사람은 1999년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서 만난 후 친분을 쌓아왔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이 라디오를 통해 보여줄 케미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장동건이 열연한 ‘브이아이피’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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