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최강 배달꾼’ 김기두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최강 배달꾼’ 김기두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김기두가 고경표를 도와 범인을 밝혀냈다.

‘최강 배달꾼’에서 백공기(김기두)는 최강수(고경표)의 오토바이를 훔쳐 팔려던 동네 동생들을 매질하며 “내가 그렇게 가르쳤냐”고 화냈다. 최강수에게는 “인생이 덧없다는 생각까지 든다”라며 사과했다. 이어 “너도 이제 우리 멤버다”라며 최강수와 인연을 맺었다.

백공기는 최강수의 환영식을 하려던 단골가게의 아들이 사고로 의식을 잃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길이 막혀 병원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변을 당했다. 백공기와 최강수는 힘을 합쳐 길을 불법으로 막은 범인을 잡기 위해 분투했다.

백공기 역의 김기두는 시종 진지한 말투와 반전의 허당미를 뽐내며 존재감을 뽐냈다. 그의 활약이 극의 재미를 배가하고 있다.

김기두가 열연 중인 ‘최강 배달꾼’은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