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건모가 이번엔 ‘달고나’에 도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는 큰 달고나를 만들기 위해 대형 솥에 설탕 10kg을 넣었다.

의아한 그의 행동에 엄마는 경악했고, 게스트로 나온 배우 김희선 역시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건모는 옆에서 도와주는 가수 김종민에게 “내가 작아서 큰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설탕을 젓는 데만 한 시간이 흘렀고 김종민은 “언제까지 해야 하느냐”고 투덜댔다.

설탕이 서서히 녹기 시작했고, 보는 이들은 감탄했다. 두 시간 만에 달고나의 색깔이 나왔고, 김건모는 대형 틀로 찍어 ‘1주년’이란 글자를 만들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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